슘페터, 동신대 '2023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협업, 에너지신산업 아이디어톤 캠프' 성료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2.28 16:42
글자크기
창업 전문 에듀테크 기업 슘페터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동신대 에너지 클러스트 2층 대강당에서 동신대학교 '2023 광주광역시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협업, 에너지신산업 아이디어톤 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신대학교 '2023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협업, 에너지신산업 아이디어톤 캠프'의 모습./사진제공=슘페터동신대학교 '2023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협업, 에너지신산업 아이디어톤 캠프'의 모습./사진제공=슘페터


본 캠프는 동신대, 조선대, 목포대, 전남대, 순천제일대, 목포해양대, 광주대 등 전남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7개 대학 총 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슘페터 '창조적파괴'를 바탕으로 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조성 및 신활력 광주광역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없더라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대한 방법을 터득했다.

이외에도 참여 학생들은 인구감소시대의 지역발전 방안과 탄소중립 에너지, 모빌리티 미래운송 등에 대해 가시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주천 환경개선과 탄소중립 수변공원 조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산책로 및 빛공원 조성 △펫파크 및 같이 걷기 플랫폼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또한, 매시간 강의와 멘토링이 결합된 참여형 교육을 통해 IR대회 발표를 위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며 마지막날 진행된 IR대회에서는 △EGG팀이 자가동력 장치를 활용한 에너지 프로슈머 플랫폼으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으며 △Rebirth, Rivers팀이 전기 자전거 대여 플랫폼으로 금상, △세벨롭 △빛나리 팀이 광주천 환경정비 및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로 은상(2팀)을 수상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한 슘페터 김영철 대표는 "참여 학생들이 신재생 에너지와 접목한 광주천 생태힐링벨트 만들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며 친환경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현재 광주천 탐방과 현안 탐구를 통해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로 지역발전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간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