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뷰노 (26,100원 ▼850 -3.15%)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82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268.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53억6600만원으로 전년(178억1200만원) 대비 손실폭이 축소됐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다. 여기에다 기존 영상판독 제품 판매, 기타 기술이전 등이 더해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게 뷰노 측 설명이다. 특히 뷰노는 작년 4분기에만 매출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19억5000만원), 전년 동기(12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