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퓨처플레이](https://thumb.mt.co.kr/06/2023/02/2023022710125969195_1.jpg/dims/optimize/)
지난달 기업 고객을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신사업 컨설팅을 전담하는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을 출범한 퓨처플레이는 기업 내 신사업 담당자들이 디지털 프로덕트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파악했다.
021 플레이북의 이름은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책 '021(제로투원)'에서 착안했다. 021 플레이북은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초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 있는 기획 파트와 구현 파트로 나눠져 있다.
특히 기술 검증(PoC) 관련 내용을 다루는 파트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신사업 담당자들이 참고할 만한 실무적인 정보를 담았다. 프로덕트의 세부 기획 및 데이터 설계, 프로덕트 론칭 단계에서 주의할 점, 실험 후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평가하는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퓨처플레이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 안지윤 이사는 "퓨처플레이가 그동안 확보한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직접적인 스타트업적인 제로투원 방법론을, 창업 과정에서 고민에 빠져있는 스타트업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생태계 자체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이번 플레이북을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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