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한의학과 졸업예정자 46명 전원이 ‘2023년도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사진제공=동신대학교.](https://thumb.mt.co.kr/06/2023/02/2023022709311235686_1.jpg/dims/optimize/)
27일 동신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치러진 시험에 동신대 한의학과 졸업 예정자 49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한의학과는 앞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한의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자랑했다.
전체 교수들이 멘토가 돼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습 반올림, 사제어울림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시험을 준비토록 지원하고 있다.
이숭인 동신대 한의과대학과장은 "국가시험 100% 합격률의 전통을 이어가며 광주·전남 유일 한의과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높일 것이다"며 "더불어 마음까지 치료하는 의료인 양성, 세계 속 한의학 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