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1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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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지진 피해 튀르키예·시리아에 1억원 기부


한일시멘트 (12,510원 0.00%)가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이주민 식료품, 담요 등 구호 물품을 구입하는 데 쓰인다. 의료 서비스와 보호소 구축, 학생 교육 등에도 쓰인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일상을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한일시멘트는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났을 때도 3000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COVID-19)가 퍼진 후에는 재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단양군장학회 등에 2억원을 기부했다. 2019년 강원도에 산불이 나자 한일현대시멘트와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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