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 앙상블 '오호라', <봄의 왈츠> 창단공연 펼쳐

3월 3일(금) 오후 7시, 성수아트홀 공연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 힘든시절 보고 배웠다는 '주유소 파바로티' 임철호!
소프라노 이명희, 독일 언론으로부터 '환상적으로 완벽한 밤의 여왕' 극찬 들어

팝스 앙상블 '오호라'의 창단공연 <봄의 왈츠>가 오는 3월 3일(금) 오후 7시에 성수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KBS 1TV "한국인의 노래" 1회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어릴 때 임철호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주유소 파바로티 임철호와 함께 한다.

아울러 유럽 오펀벨트 주관 <올해의 신인상>과 제 8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이명희가 5인조 밴드 팝스 앙상블과 펼치는 봄의 왈츠 공연이다.

(왼쪽)부터이명회, 임철호/사진제공=레인보우

'오호라'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와 음반 레코딩 세션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기타 김종호, 콘트라베이스 임대섭, 드럼 문경재, 피아노 김덕환, 바이올린 김민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고향의 봄, 봄봄봄, 봄날은 간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디어헌터 Ost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일(금) 오후 7시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석 3만 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