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하푸른재단이 2023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6기 장학생 10명 및 기존 장학생 19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총 1억원가량 지원했다.
재단은 현재까지 장학생 총 100명을 선발해 7억34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준호 회장의 사재와 더불어 울산제일새마을금고의 기부금, 덕산그룹 계열사들의 추가 기부금 등으로 장학금이 조성됐다.
향후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준호 유하푸른재단 이사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글로벌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