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꽈페에서 '러브샷(Love Shot)'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사진제공=꽈페
꽈페는 '꽈배기'라고 하는 우리 식품에 재미를 더한 브랜드다. 꽈배기와 카페를 합쳐 '꽈페'라고 부른다. 연남동에서 시작한 꽈페는 잠실 롯데월드몰점 등 전국 20개 지점의 매장이 있다. 다채로운 맛과 비주얼로 새로운 조합을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인기다.
퍼니준 작가의 소주를 마시는 방법을 10단계로 정의한 'How to drink soju(하우 투 드링크 소주)' 작품에 꽈페의 캐릭터 '꽈피'가 등장해 유쾌하게 표현됐다. 총 10장을 대표작으로 하고, 추가로 신작 '러브샷'도 선보인다. 러브샷을 할 때 팔을 걸로 꼬는 동작과 꽈배기가 꼬여 있는 형상에서 두 오브제의 연결성을 발견할 수 있다.
꽈페와 소주 아티스트 퍼니준이 서울 연남동 꽈페에서 '러브샷(Love Shot)'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사진제공=꽈페
퍼니준 작가는 "이번 콜라보 전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았다"며, "꽈페 캐릭터가 작품 속에서 유쾌하게 표현돼 관객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24일 오프닝 VIP 파티로 시작된다. 팝업 쇼케이스 전시와 함께 안무가인 헬시아뜰리에아몬드 신지아 대표의 소주 퍼포먼스 공연과 소주 칵테일, 매콤한 꽈배기 핑거푸드가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