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직매입 명품 72시간 특가 행사…최대 55% 할인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3.0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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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온/사진제공= 롯데온


롯데온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가 오는 26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직매입 명품 72시간 특가' 행사를 연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행사로 롯데온 명품MD가 직접 선택하고 수입한 톰브라운, 보테가베네타, 몽블랑, 아페쎄, 메종마르지엘라 등 직매입 명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고객에게 상품 신뢰도를 주고자 명품 담당 MD(상품기획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맺고 상품을 직접 매입했다. 모든 상품은 물류센터 입고 후 100% 전수 검사를 마쳤다.



롯데온은 지난달 처음으로 했던 직매입 명품' 행사에서는 행사 기간인 3일간(1월27~29일) 매출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 직매입'을 직접 검색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행사에서 톰브라운, 보테가베네타, 몽블랑, 아페쎄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포함해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아페쎄 로고 남성 반팔티셔츠'를 7만9900원에, '아페쎄 로고 여성 반팔 티셔츠'를 7만5900원에, '톰브라운 삼선탭 페블 그레인 레더 카드지갑'을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직매입해 검수를 마친 상품으로 배송 시간도 크게 줄었다. 오후 3시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출고가 가능하며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온앤더럭셔리가 매입하고 검증한 상품임을 알 수 있게 직접 제작한 친환경 박스를 활용해 배송한다.

전수영 롯데온 명품MD(상품기획자)는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정례화하고 앞으로 믿을 수 있는 명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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