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 부담 낮아져…'배그' 매출 반등이 관건-한국투자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2.24 07:18
글자크기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악재로 크래프톤 (282,500원 ▲6,500 +2.36%) 주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낮아졌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감소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흥행이 기대에 못 미쳤던 점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트리플A급 신작 출시 예정시기가 2024년으로 올해는 시장의 기대감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현재 크래프톤의 PER(주가순이익비율)는 15.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으며 시장의 기대 또한 없기 때문에 작은 긍정적 변화에도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배틀그라운드 매출의 반등 가능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배틀그라운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늘어난다면 이익이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다"며 "부정적인 기대 속에서 역발상으로 접근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