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현주 부천대학교 반려동물과 학과장, 김기진 쓰리디메디비젼 대표 /사진제공=쓰리메디비전
쓰리디메디비젼은 부천대학교와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맞춰 동물보건 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물보건사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부천대학교에 쓰리디메디비젼의 수의해부 교육영상 시스템 'Vet-TV'을 공급했다. 'Vet-TV' 교육영상 시스템은 국내 대부분의 수의대에 공급돼 해부학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학술적 교류와 공동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결과물도 'Vet-TV' 교육영상 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쓰리디메디비젼은 국내 최대 수의학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베터플릭스'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급, 온-오프라인 결합 교육, 세미나 등 수의학 교육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천대학교와 동물보건사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