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프트는 인공지능으로 온실 속 작물을 모니터링하고 온실을 제어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마트팜 스타트업이다. 머신러닝 기반의 작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작물 생육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온실 환경 변수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게 크로프트 측의 설명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최재웅 퓨처플레이 이사는 "기존 스마트팜 솔루션들은 작물의 생육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없어 온실 내외부 환경 변수에 대한 조정을 전적으로 재배사의 판단에 의존해야 했다"며 "크로프트는 네덜란드에서 열린 자율온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문가들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