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모델링, 아직도 발품 파세요?...새로워진 한샘몰로 한번에 '싹'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2.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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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샘./사진제공=한샘.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3일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을 새로 단장했다. 가구, 생활용품 쇼핑몰이던 한샘몰에 홈리모델링, 오프라인 매장 정보를 알려주던 '한샘닷컴'을 합쳤다.



이제 제품 검색과 상담, 견적, 계약, 시공, 그리고 사후관리(AS)까지 홈리모델링의 모든 과정을 한샘몰에서 한번에 할 수 있다. 한샘몰에는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설계해 놓은 3D 제안 1만여건과 실제 시공 사례 콘텐츠가 올라가 있다.

'견적 감잡기' 기능을 쓰면 대략적인 리모델링 견적을 뽑을 수 있다. 한샘몰에 평형과 방, 욕실 개수만 입력하면 된다. 한샘몰에 전국 아파트 도면 데이터도 올라와 있는데 집 도면을 고르고 상품과 자재를 입력하면 더 자세한 견적도 뽑을 수 있다.



전문 리하우스 디자이너에게 도출한 견적을 전달하면 한샘이 자체 설계한 3D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작성한 도면, 견적서를 온라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자재를 직접 보고 싶다면 방문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리모델링 계약은 전자 계약으로 계약서는 한샘몰에 자동으로 등재된다.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계약 내용을 다시 볼 수 있다.

리모델링 시공에 들어가면 현장 작업자들이 자재 정보와 공사 경과를 한샘몰 '이모델링 매니저'에 올린다. 그동안 이용자들이 리모델링 과정별 담당자들과 문자, 전화로 직접 소통해야 했던 불편을 없앴다.


한샘몰에서 전자 계약서를 체결하고, 한샘 정품 자재를 쓰고, 한샘 직(直) 시공을 한 고객은 한샘의 '무한책임 리모델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이 리모델링 과정 전체와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다.

한샘몰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PC 홈페이지는 오는 4월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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