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수면 내시경하더니 1950년대 노래 불러"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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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사진=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방송인 도경완(41)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43)이 수면 내시경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에서 나한일, 유혜영 부부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장윤정은 전진, 류이서 부부에게 "부부 동반 건강검진 해 봤냐"고 물었고, 류이서는 "아직 안 해 봤다"고 답했다.



전진은 "같이 해 봤냐"고 반문했고, 장윤정은 그렇다고 답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씨가 수면 내시경하고 '개나리 처녀'를 불렀다"고 폭로했다.

'개나리 처녀'는 원로 가수 고(故) 최숙자가 1957년 발매한 노래다. 장윤정은 "정통 가요를 2절까지 완창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0년생인 장윤정은 2013년 2세 연하 KBS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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