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효율성 제고와 안정성 강화…목표주가 '상향'-이베스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2.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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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효율성 제고와 안정성 강화…목표주가 '상향'-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DB손해보험 (103,800원 ▲600 +0.58%)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2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효율성 제고와 안정성 강화를 겸비해 매력적이라는 의견이다.

23일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DB손해보험의 순이익은 163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갔다"며 "투자수익률은 2.8%로 전년 동기 보다 0.1%포인트(p) 하락했으나 합산비율이 지난해 3분기와 동일한 102.2%를 기록하며 2021년 4분기 대비 1.2%p 하락하며 이익개선을 견인했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은 83.8%로 0.3%p 개선됐는데 보험료 인하와 보상원가 상승으로 자보 손해율 상승흐름이 예상되나 추가적인 제도 개선 효과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위험손해율은 3분기 중 7.1%p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해 연간 88.5% 수준까지 낮아졌는데 비급여 지급심사 강화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위험손해율 또한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업비율의 경우 신계약 성장 영향으로 상승했으며 올해도 경쟁심화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나 CSM(보험계약마진)이 높은 자녀보험, 운전자보험 등 고마진 상품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IFRS17 전환 시점 CSM 10조원에 신계약 CSM 2조원이 더해지고 상각 등을 거쳐 지난해 말 CSM 규모를 11조원 수준으로 제시했고 킥스 비율 역시 210~215%로 업계 최상위권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차별적인 강점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재무안정성 또한 겸비하고 있어 고배당 기대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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