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이사. /사진제공=코스닥협회
오흥식 신임 코스닥협회장은 코스닥상장사 엘오티베큠 대표 겸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오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및 금리 리스크 등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 속에서 코스닥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규제 적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협회의 정체성 확립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코스닥 디스카운트 등 주요 현안 발굴 및 정책대응 추진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내외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효과적인 회원서비스 확충 △협회 사무국의 조직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