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연합회 회장에 이복진 태림 사장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3.02.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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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연합회 회장에 선임된 이복진 태림 사장./사진제공=한국제지연합회.한국제지연합회 회장에 선임된 이복진 태림 사장./사진제공=한국제지연합회.


이복진 태림 사장이 22일 열린 한국제지연합회 73차 정기총회에서 제3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화합하고 협력해 연합회가 당면한 문제를 잘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하자"고 했다.

이 회장은 연합회 3대 추진 과제로 △국내 제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종이의 가치와 친환경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국내 제지기업의 경쟁우위 확보 방안 강구를 꼽았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제지 입사했다. 이어 한솔제지 연구소장, 국일제지 중국법인 총경리를 역임하고 2014년부터 5년간 한국제지 대표이사, 2020년부터 태림 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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