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UAE에서 2554억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머니투데이 김도현 기자 2023.02.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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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022년 건조해 인도한 LPG운반선 /사진=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 2022년 건조해 인도한 LPG운반선 /사진=한국조선해양


HD현대 조선사업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중동 선사 ABCG DMCC와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2554억원이다.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ABGC DMCC는 아랍에미리트(UAE) 해운사 알 시어 마린과 BNG 인터내셔널이 합작한 회사다. 알 시어 마린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LPG추진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하기도 했다. 알 시어 마린과 ABCG DMCC 및 UAE의 추가 수주도 기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선박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6척, 50억8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올해 연간 수주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32.3%를 잠정 달성했다. 현재까지 PC선 6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등의 일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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