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1,787원 ▼21 -1.16%)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27억원, 영업손실 20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력 계열사인 메타케어는 메디컬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급여 의료 사업을 확장하고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이익 극대화에 집중한다. 특히 메디컬테크 기업 리팅랩스와 함께 진행 중인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마케팅, 콜센터, 고객 관리 등 병원의 모든 비의료 분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출시하고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회사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신사업 개발에 집중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고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