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이어 "하지만, IBK투자증권에서는 기저에 따른 부담보다는 구조적으로 펀더멘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2올해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본부임차 비율 증가에 따른 수수료율 상승과 신규점 출점을 통한 성장 여력이 존재하고, HMR 및 밀키트 제품군 성장, 담배 비중 감소에 따른 마진율 확대, 1~2인 가족 비중 확대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이어 "그러한 이유는 중장기적으로 상위 입지 점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가맹수수료율 증가에 따라 이익 기여도 확대가 가능하고, 감가상각비가 일정 부문 마무리되는 시점에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2년 사용권자산 감가상각비는 약 2500억원 수준이며, 감가상각비는 16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본부임차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분과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BGF리테일의 펀더멘탈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