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지난해 기저 높지만…구조적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에 주목"-IBK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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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사진=BGF리테일


IBK투자증권이 22일 BGF리테일 (186,100원 ▲2,600 +1.42%)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높은 기저가 있지만 수요 및 공급 측면 모두 우호적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BGF리테일의 기저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이례적 수익이 일부 반영됐고, 지난해 높은 영업실적에 따른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IBK투자증권에서는 기저에 따른 부담보다는 구조적으로 펀더멘탈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2올해 실적 성장을 기대하는 이유는, 본부임차 비율 증가에 따른 수수료율 상승과 신규점 출점을 통한 성장 여력이 존재하고, HMR 및 밀키트 제품군 성장, 담배 비중 감소에 따른 마진율 확대, 1~2인 가족 비중 확대에 따른 트래픽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BGF리테일은 2019년부터 공격적으로 본부임차 비중을 확대시켰다"며 "이러한 결실이 지금 발현되고 있고, 이는 향후 BGF리테일의 점유율 및 수익성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어 "그러한 이유는 중장기적으로 상위 입지 점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가맹수수료율 증가에 따라 이익 기여도 확대가 가능하고, 감가상각비가 일정 부문 마무리되는 시점에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2년 사용권자산 감가상각비는 약 2500억원 수준이며, 감가상각비는 16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본부임차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분과 실질적인 현금흐름을 감안할 때 BGF리테일의 펀더멘탈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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