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미버스랩스 홍종호 대표이사, 모비소프트 송원영 대표이사 / 사진제공=미투젠
또 갤럭시 스마트 폰 내의 '삼성 게임 론처 인스턴트 게임 존'에 60여종의 게임 라이브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SK텔레콤의 AI 서비스인 '에이닷'에서도 20개의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캐시워크', '티니어' 등 국내 IT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모비소프트 핫쉐어의 보유 게임들이 미버스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버스는 핫쉐어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다양하고 많은 유저들을 미버스로 유입시켜 플랫폼 서비스 흥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버스는 올해 1분기에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인 '미버스게임즈'를 론칭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P2E와 웹3.0 요소가 탑재된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들이 온보딩 될 계획이다. 미버스게임즈는 1분기 '소셜 캐주얼 존 오픈'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하이퍼 캐주얼 존 오픈', 3분기에는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 활성화 방안의 로드맵을 수립했다.
홍종호 미버스 대표는 "이번 모비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미버스(MEV)와 메인넷 플랫폼의 사용처가 더 늘어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미버스의 가치상승에도 반드시 직결될 것으로 자부한다. 올 한해 대한민국 1등 블록체인 메인넷 회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꾸준히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