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맡기면 끝까지 책임...'리모델링 명가' 한샘의 자신감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3.02.22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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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 인테리어]한샘, 무한책임 리모델링 서비스

편집자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에서도 봄맞이가 한창이다.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인테리어만큼 확실한 건 없다. 국내 주요 인테리어 기업들의 2023년 봄 신상품 트랜드를 소개해본다.

한샘 시공협력 기사가 창호 책임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샘한샘 시공협력 기사가 창호 책임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샘


리모델링 명가 한샘 (46,100원 ▲500 +1.10%)이 '무한책임 리모델링'을 선언했다. 불투명한 공사비와 취약한 시공 품질, 무책임한 하자 보수 등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한샘의 이 같은 시도는 시공 품질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 모든 계약 조건을 투명하게 공개한 전자계약서를 통해 정품 자재와 책임 시공을 보장한다.

그동안 이런 솔루션이 없었던 이유는 AS 비용 증가 부담이 만만치 않아서다. 리모델링 공사 시 여러 브랜드 자재를 혼용하면 하자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모호해지는 문제점도 있었다.



하지만 가구와 건재뿐 아니라 부자재까지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공급하는 한샘은 한 번 시공을 맡긴 고객에게 '무한책임' 조건을 내걸었다.

한샘은 가구와 건자재 시공부터 전기·목공·설비 등 기본공사까지 리모델링 관련 모든 공정을 책임진다. 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직접 시공한다. 한샘의 '직시공' 서비스를 선택하면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한샘이 책임지고 해결하는 책임시공을 경험할 수 있다.

한샘은 공사가 끝난 뒤에는 '다중감리 시스템'을 통해 시공 품질을 꼼꼼히 점검한다. 현장관리자(Package Manager)와 디자이너(Rehaus Designer)가 두 차례 점검해 자체 품질 기준을 통과한 '양품(良品)' 현장을 고객에게 양도한다.


이정목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은 "인테리어 공사로 발생하는 고객 불편 사항을 한샘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며 "전자계약서 작성과 정품 자재 사용, 한샘 직시공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스런 리모델링 공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의 무한책임 리모델링은 전국 약 50개 홈 리모델링 대형매장(리하우스, 키친&바스)·800여개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샘몰·한샘닷컴 등 온라인몰 및 홈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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