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 3월 분양…회기·외대앞 '더블역세권'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3.02.21 09:09
글자크기
휘경자이 디센시아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휘경자이 디센시아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14,950원 ▼230 -1.52%)이 3월 서울 이문·휘경 뉴타운 대단지 아파트 '휘경자이 디센시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 휘경3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건설하는 총 1806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회기역, 외대앞역 더블역세권의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39~84㎡ 70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회기역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 외대앞역(1호선)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이다. 망우로, 한천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쉽다.

채광에 유리한 V자형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다.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한다. 단지 내 조성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휘경자이 디센시아 주변 청량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상봉역 인근에 코스트코 등이 위치해 있다.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도 근거리다.


휘경자이 디센시아는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단지로 꼽힌다. 1순위 기준 서울, 경기, 인천 거주한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이 아파트는 2025년 상반기 중 입주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