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 세일 등 점포별 할인 행사도 가능하다. 포켓CU에서 상품을 등록하면 소비자들이 점포별 할인 행사를 확인하고 앱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할인 상품들은 배달, 편PICK(픽업) 서비스로도 구매 가능하다.

CU 스토어플러스는 올해 초 테스트 운영을 거쳐 현재 전국의 4000여 점에서 운영 중이다. 지속적으로 도입 점포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CU는 지난해 고객과 점포를 이어주는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위해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포켓CU를 재편했다.
배달, 픽업, 홈배송, 예약 구매, 택배 예약, 재고 조회 등 편의점의 온·오프라인 원스톱 쇼핑 플랫폼 구축해 포켓CU의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활성화 회원수는 약 1년 만에 250만 명에서 350만 명으로 껑충 뛰었다.
CU는 올해도 오프라인 점포와 모바일 앱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DX(Digital Experience)실을 중심으로 포켓CU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 하고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김석환 DX실장은 "점주 주도형 마케팅 툴은 전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인 시도로서 편의점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