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시청회의실에서 안동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발굴 보고회를 주재했다. /사진제공=안동시](https://orgthumb.mt.co.kr/06/2023/02/2023022014552632831_1.jpg)
이날 정부가 추진하는 '신성장 4.0 전략프로젝트'에 맞춰 발굴한 신규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62건의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등을 제시했다.
발굴된 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하순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국가투자사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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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선 국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규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