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한 이차전지용 동박을 스웨덴 노스볼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5년 간이다.
SK넥실리스, 노스볼트와 1.4조 공급계약…SKC 주가 7%대 급등
글자크기
특징주
SKC (104,600원 ▲2,000 +1.95%)의 손자회사(자회사의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스웨덴 노스볼트와 1조4000억원 규모의 동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40분 기준 SK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7.7%) 오른 9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한 이차전지용 동박을 스웨덴 노스볼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5년 간이다.
SK넥실리스는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다. SKC의 100% 자회사 SKCFT홀딩스를 통해 SK넥실리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배터리 제조사로 평가받는 노스볼트와의 계약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전날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스탈로바볼라 공장에서 생산한 이차전지용 동박을 스웨덴 노스볼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5년 간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