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수 있어" 한마디에 고은아, 이렇게까지…"수의사 원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3.02.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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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배우 고은아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KBS2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에서'에서는 라오스에서 다이빙 도전에 나선 고은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 가족은 7m 다이빙 도전에 나섰다. 가장 먼저 조카 하진 군이 다이빙에 성공하자 어른들은 내기에 진 사람이 뛰기로 결정했다.

/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방은아 동생인 미르와 방은아 언니, 아버지까지 모두 다이빙에 성공한 가운데, 극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는 고은아는 무서워 어쩔 줄 몰라했다. 다이빙대로 올라가면서도 무서워 한 칸 한 칸 기어올라갔다.



어떤 회유에도 굴하지 않던 고은아는 언니가 "결혼하고 싶다며. 뛰면 결혼할 수 있어"라고 응원하자 바로 물 속으로 몸을 던졌다.

한혜진은 "저 한 마디에 저렇게 뛴다고? 마법같은 주문이다. 그토록 결혼이 간절했던 건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사진=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 화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은아는 "결혼이 정말 하고 싶었다"며 "동생 미르가 올해 들어 내게 '누나,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누나가 혼자 사는 것도 멋있는 거 같아'라고 하더라. 어느 순간부터 가족들도 나는 결혼을 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더라"고 설명했다.


고은아는 '종갓집 며느리'가 되는 게 로망이라며 "원하는 남편 직업은 수의사"라고 원하는 남편감을 구체적을 설명했다.

이에 고은아 동생 미르는 전국의 수의사들을 향해 "준비는 다 돼 있다. 집도 있고 통장도 빵빵하다. 자립심도 강하고 요리도 잘하니 잘 부탁드린다"면서 누나 고은아의 장점을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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