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사진=온라인 소셜미디어(SNS) 갈무리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홍상수 김민희 커플은 독일 베를린 거리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길거리에서 전통 모자를 씌워주고 눈맞춤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지인도 이들과 동행했다.
해외에 그들을 알아보는 사람이 적은 탓에 홍상수와 김민희는 모자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편안한 모습으로 돌아다녔다.
회고전 일정이 끝난 후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으로 독일로 향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가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 '소설가의 영화'(2022)에 이어 4년 연속 베를린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