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경실이 2018년 2월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소홀에서 열린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23/02/2023021910564847191_1.jpg/dims/optimize/)
이경실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의 주연 배우 이제훈, 표예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들과 배우들은 '모범택시2'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제훈이 상의를 탈의한 드라마의 스틸 컷을 함께 보게 됐다. 이경실은 이제훈의 몸매를 칭찬하며 "가슴과 가슴 사이 골 파인 것 보이나. 저런 골에는 물을 떨어뜨려 밑에서 받아먹지 않나. 그러면 그게 바로 약수"라며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돼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해당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성희롱 발언이라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세바퀴' 시대의 농담이다" "시대가 변했는데 왜 이러나" "성희롱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