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클럽' 탈모에도 수염은 안 빠지는 이유는?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3.02.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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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방송화면 갈무리/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방송화면 갈무리


탈모 18년차 유튜버 짱재가 방송에 나와 풍성한 수염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재벌집 탈모 아들' 팀 조영구, 여신욱, 오두환과 '미스털 코리아' 팀의 아놀드 홍, 짱재, 존 그랜지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짱재는 풍성한 수염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광규는 "수염은 확실히 탈모가 아니다"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박명수는 전문의에게 "탈모에도 불구하고 털이 많은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문의는 "우리 몸이 신기한게 탈모 호르몬 때문에 남성형 탈모가 온다. DHT라는 호르몬"이라며 "그런데 이 호르몬이 머리카락은 얇아지게 하고 눈썹 아래로는 두껍게 만든다. 그래서 턱수염, 가슴털도 두꺼워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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