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추락…심정지 상태로 구조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3.0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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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59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비행중이던 50대 남성이 덕성리 금호강에 추락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사진=뉴스118일 오전 11시 59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비행중이던 50대 남성이 덕성리 금호강에 추락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사진=뉴스1


경북 영천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0대 남성이 금호강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만인 낮 12시30분쯤 이 남성을 구조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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