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 22일 개최···법안 심사 진행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23.02.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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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22.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2022.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야가 오는 22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법안 심사를 진행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 송 의원과 진 의원은 각각 운영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당초 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운영위원들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17일 열 것을 국민의힘에 요구했었으나 여당 측은 합의된 의사일정이 아니란 입장이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질의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여야는 22일 법안심사 회의만 개최하되 공방전이 예상되는 업무보고 일정은 추후 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운영위원회 일정에 대해 "정쟁적인 것은 일체하지 않고 지금 처리해야 할 법안들만 처리키로 수석 합의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둘러싼 논란이 운영위 논의 석상에 오를 수 있단 언급도 나왔다.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의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이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22일 운영위를 열 때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제기하고 추궁하겠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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