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에스엠 매각 기대감에 장 초반 18%대 강세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023.02.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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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기업인 키이스트 (5,740원 ▲90 +1.59%)가 장 초반 18%대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34분 기준으로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1740원(18.30%) 오른 1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이스트는 이날 한 때 1만1800원대로 올라섰다가 상승세가 소폭 약화됐다.



키이스트의 강세는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에스엠 (81,000원 ▼1,500 -1.82%)이 비핵심 자산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스엠은 전날 관련 보도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다만 매각 대상으로 언급된 자산 중 하나인 디어유 (26,050원 ▲300 +1.17%)는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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