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어닝 서프라이즈…일회성 요인 제거 시 예상치 부합"-NH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3.02.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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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어닝 서프라이즈…일회성 요인 제거 시 예상치 부합"-NH


NH투자증권이 17일 코리안리 (7,710원 ▲20 +0.26%)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설용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지난해 4분기 별도 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다만 해외수재 지급준비금 감소, 법인세율 인하 효과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9.5% 늘어난 2조7812억원을 기록했다"며 "삼성생명 공동재보험 계약과 신제도 대응을 위한 원보험사 출재 확대로 가계성 보험에서 고마진 개별 특약 인수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합산비율은 총 99.4%(전년 동기 대비 -5.0%포인트, 환영향 제외)를 기록했다"며 "과거 사고 관련 추가 손실 인식 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COVID-19) 손실 감소, 하드마켓 추세에 따른 요율 개선 등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수익률은 3.3%(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를 기록했다"며 "특별히 처분이익 등이 없었음에도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이자이익 중심의 경상적 투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동재보험 인수에 따른 운용자산 확대까지 고려하면 이익의 기저 수준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2022년 DPS(주당배당금) 430원, 배당수익률 6.3%를 기록했다"며 "무상증자를 고려하면 기존 주주에 적용되는 DPS는 516원으로 2021년 DPS(525원)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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