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국, 이유비. /사진=머니투데이DB
16일 이유비의 SNS에는 정국과 열애설에 제대로 해명하라는 취지의 댓글이 수백개 달렸다.
특히 영문으로 된 댓글이 많아 BTS 해외 팬들로 추정되고 있다. 이 밖에도 비하 의미를 담은 이모티콘을 포함한 이유비 비판 글이 다수다. 외모에 대한 비난도 적잖아 도를 넘었다는 인상을 준다.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A씨는 2011년 자본시장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 석방된 그는 2년 만인 2016년 같은 혐의로 또 한 번 구속돼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이유비가 법적 대응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이유비는 2020년 밴드 더 로즈 김우성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모욕죄 등으로 고소한 적이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유비와 정국의 열애설은 앞서 13일 제기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정국과 이유비가 지난해 5월까지 연인이었다"며 "둘을 잘 아는 관계자를 통해 '2021년까지는 만난 게 맞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지난해 5월 이후에는 둘의 만남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무대응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