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펫프렌즈
펫프렌즈는 2022년 연간 거래액이 전년대비 40.8% 증가한 1032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4억원으로 41.7% 늘었다.
실제 펫프렌즈는 신규 고객 확보와 재구매율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해 동안 LTV(고객생애가치)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고도화 작업을 단행했다. LTV란 한 명의 고객이 앱에 들어와서 이탈하기까지 전체 기간에 걸쳐 발생시키는 이익을 수치화한 것이다.
펫프렌즈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와 라이프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 펫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다. 지난해 야놀자와 협업해 펫 여생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유기동물 입양 서비스를 론칭했다.
윤현신 펫프렌즈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마케팅 고도화 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개선을 모두 완료했다"며 "덕분에 올해 불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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