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움 코스메틱,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화장품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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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워대상

이지슬림스파(대표 고경미)의 바이움 코스메틱이 머니투데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서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은 산업 경쟁력 향상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바이움 고경미 대표/사진제공=바이움바이움 고경미 대표/사진제공=바이움


바이움(Baium) 코스메틱은 35년 된 이지슬림스파 피부관리실의 자체 브랜드이다. 이지슬림스파는 35년간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에 피부관리실을 직영으로 6개 지점과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많은 고객의 문제성 피부 개선 임상효과를 바탕으로 한국콜마(주)와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바이움 화장품을 개발했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론칭한 브랜드로 클렌징, 토너, 에센스, 팩, 크림 등의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반평생 피부 개선 효과를 위해 연구해온 고경미 바이움 대표는 "일주일에 한 번 피부관리실에 오는 것 외에 집에서 바르는 화장품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 관리실에 오지 못하는 분들도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 피부관리 받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라며 "피부의 일시적인 좋아짐이 아니라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장벽이 탄탄해져, 본연의 건강한 피부처럼 광채가 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가치를 두었다"고 말했다.

바이움 화장품은 건강한 피부와 가장 유사한 pH인 미산성 제품으로 콜라겐합성이 22% 증가하는 연구결과가 있는 독자 개발한 피토플라센타 특허원료를 사용해 피부 재생력을 높였다. 또한 7가지 화장품 대표 유해 성분인 인공색소, 탤크,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인공향료, 벤조페논, 합성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은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미국의 환경연구단체에서 화장품 성분을 등급으로 나눈 EWG 등급의 최고 높은 등급인 그린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바이움사진제공=바이움
지난 1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바이움은 뷰티 부문을 넘어 전체 부문에서 1위를 했을 정도로 국내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다. 바이움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2022년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한미 수교 30주년 행사기념식에 초대받아 다녀왔으며, 사우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신라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바이움 코스메틱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강남구 신사동에 플래그숍을 운영 중이다.

고경미 대표는 "바이움 코스메틱은 계속해서 피부가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임상을 지속하며, 연구·개발 해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유통 채널도 점차 확대해나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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