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수어 해설을 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국립공주박물관과 국회박물관에 '큐아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문화해설과 길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정밀한 자율주행과 앞뒤 양방향 정보 제공이 가능한 기존 로봇에 별도의 UI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한 음성인식 및 답변 서비스와 문화해설 서비스, 사용유도를 위한 이동홍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가이드봇과 서브봇, UV-C봇, 캐리봇, 잔디깎이봇 등 5종의 로봇 라인업으로 확대되는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2조 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