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3월 11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3.02.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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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포스터/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내한 포스터/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오스트리아 명문 관현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1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내한 무대를 갖는다.

전 세계 최고의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의 영혼과 가장 가까운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모차르트나 하이든 등 고전주의 음악가들의 작품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는 악단으로 수많은 클래식 명반을 남긴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시대 최고의 모차르트·하이든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신 아담 피셔가 지휘봉을 잡는다.



또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연주를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직 모차르트의 곡으로만 구성되며 모차르트 교향곡 40번과 35번, 그리고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조기예매 할인(35%)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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