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H&S 작년 매출 616억, 전년比 28% ↑… 역대 최대치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3.02.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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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H&S 작년 매출 616억, 전년比 28% ↑… 역대 최대치


AI(인공지능) 기반 보안장비 전문기업 포커스H&S(포커스에이치엔에스 (1,940원 ▼34 -1.72%))가 지난해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28% 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포커스H&S는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616억원으로 전년(481억5000만원) 대비 27.9%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매출 증가 이유에 대해서는 "주요 거래처의 매출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인터넷에 연결된 IP카메라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던 포커스H&S는 2019년부터 AI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에 착수, AI 얼굴인식 알고리즘 보안 방법, 열화상 카메라 활용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등 다수의 자체 기술을 취득해 특허등록했다. 기존에는 단순 CCTV(폐쇄회로TV)의 매출 비중이 컸지만 점차 IoT(사물인터넷)와 AI 활용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력 제품도 기존 IP카메라에서 얼굴·차량번호 인식 등 AI 기술을 활용한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영상관제(이벤트 서버 연동, 실시간 모니터링 등) △주차관제(AI 번호인식 카메라, 주차정산 시스템, 주차유도 등) △출입통제(얼굴인식 단말기, 식수 관리, 출입 관제서버 등) △모빌리티(차량용 녹화기, 어라운드뷰 기능, 맵 연동 중앙관제 서버 등) △IoT(사물인터넷) 및 환경센서(IoT 원격제어기, 각종 환경센서 원격제어 등)으로까지 커졌다.



다만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은 26억6500만원으로 전년(41억1000만원) 대비 35.1% 줄었다. 보안 솔루션 제작에 필요한 외산 부품 등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환율상승의 영향을 받아 원화환산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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