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해외 네트워크, K금융 글로벌 영토확장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3.02.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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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IB대상]최우수 해외진출 리더-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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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안정적이고 균형있는 글로벌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선진 금융의 해외 수출과 IB(투자은행) 영토 확장에 앞장 서 '최우수 해외진출 리더'로 뽑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 현지 법인 10개, 사무소 3개 등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증권사다. 오랜 기간 축적한 해외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별 특화 전략을 통해 2020년 업계 최초로 연간 순이익 2000억원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뒤, 코로나 펜데믹으로 촉발 된 글로벌 금융환경의 지속적인 악화 속에서도 2021년과 2022년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은 현지화를 통한 균형 있는 수익 구조 확립을 통해 종합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베트남 법인은 자본금 기준 현지 4위권 증권사로 현지 고객 대상 적극적 마케팅 활동 및 온라인 계좌개설, 비대면 마케팅 등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IB, PI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중이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현지 업계 최초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을 개시했고, 인도네시아 최초의 펀드몰(온라인 펀드판매)론칭했으며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시해 현지 최적화 된 온라인 채널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0년 현지 주식시장 점유율(M/S) 1위로 도약한 바 있다.

인도, 홍콩 뉴욕, 런던, 싱가포르, 몽골,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도 법인과 사무소를 각각 두고 리스크 관리와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현지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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