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모집 공고부터 합격자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
2021년 7월 정식 출시된 지 1년 6개월 만에 3000여곳의 누적 고객사를 확보했다. 그리팅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KT, LG 디스플레이, SSG, 넥슨과 같은 대기업부터 야놀자, 쏘카, 직방 등 대형 스타트업까지 다양하다.
박진영 뮤렉스파트너스 수석은 "두들린은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최신 채용 트렌드 및 수요 변화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집중해 빠른 제품 개선을 기반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했다"고 했다.
이어 "지원자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채용 과정별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고, 인재풀 관리 서비스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공감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구성원들을 비롯한 기존 주주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아주 빠르게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좋은 투자사와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빠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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