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 엔벨롭스 대표(왼쪽)와 김민석 에이아이에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에이아이에스 제공
엔벨롭스는 남태평양 피지 영농형태양광 사업을 개발해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승인을 받았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영농형태양광 사업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석 에이아이에스 대표는 "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광합성량을 보전하고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농가들이 농작물 재배와 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일거양득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성 엔벨롭스 대표는 "에이아이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영농형태양광 확산의 핵심 장애요인인 농업 피해 문제를 극복하고, 스마트농업의 미래 기술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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