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해 IPO 시장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LG에너지솔루션 (405,000원 ▼9,000 -2.17%), 성일하이텍 (53,000원 ▼500 -0.93%), 더블유씨피 (18,590원 ▼20 -0.11%), KB스타리츠 (4,380원 0.00%)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상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해 약 3조2000억원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 발행 주관사를 맡으며 유상증자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KB증권은 누적 M&A 리그테이블 완료 기준 국내증권사 1위를 기록했다. M&A 건수는 6건, 규모는 1조9030억원이다. 지난해 진행한 주요 M&A 딜은 중흥토건·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 자문(딜 규모 1조350억원), E&F PE(프라이빗 에쿼티)의 코어엔텍 인수 자문(4960억원), 카무르PE의 신한벽지 매각 자문(1470억원), 에코비트의 에코비트엔지니어링 매각자문(850억원) 등이다.
KB증권은 누적 인수금융 리그테이블 완료 기준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인수금융 건수는 13건, 규모는 2조5500억원이다. 주요 인수금융 딜은 두산공작기계 인수금융(7300억원), KG ETS 신소재 사업 인수금융(3538억원), 삼성중공업 드릴쉽 인수금융(330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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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금융 부문에서는 벨기에 정부가 장기 임차 중인 벨기에 브뤼셀 소재 노스갤럭시 타워와 영국 런던 소재 삼성전자가 장기 임차 중인 삼성 유럽 본사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KB스타리츠의 상장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