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보면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15조원, 일반 회사채 9조원, 자산유동화증권 3796억원 등 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시작한 여전채 부문에서 대표주관 1위, 인수 6위를 기록하며 단기간 내 급성장을 이뤄냈다. 캐피탈채와 카드채 물량을 골고루 소화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IBK캐피탈, JB우리캐피탈 등 캐피탈채를 주관했고, 카드채의 경우 롯데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등 물량을 소화했다.
NH투자증권은 인수금융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총 14건의 거래를 수행해 주선 실적 2조2816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라인해운 9000억원 중 4100억원, 메디트 4500억원 단독주선, SK에코프라임 3000억원 단독주선, 볼타에너지솔루션 2100억원 단독주선 등 성과를 냈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산업용 가스 자산) 4128억원 중 2064억원, 남양유업 경영권 지분 인수금융 1500억원 단독주선도 이뤄냈다. 이 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 디씨피, 마제스티골프코리아, 코리아센터, 세아홀딩스,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서브원 등 인수금융 거래에 모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