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3분기 누적영업익 11.2억…"무차입 경영 달성"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3.02.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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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 3분기 누적영업익 11.2억…"무차입 경영 달성"


오리엔트바이오 (583원 ▲4 +0.69%)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1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3월 결산법인으로 이번 분기보고서는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 분기를 기준으로 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한 229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엔트바이오 측은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외형 뿐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가 보유한 미국 나스닥상장사 이노티브의 지분이 주가하락에 따른 미실현 평가손실(172억원)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향후 상당기간 호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노티브도 분기별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주가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말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에도 차입금 의존도가 없는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며 "현금성 자산 보유액은 306억원이고, 부채비율은 15%에 해당돼 재무건전성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어 미실현 평가손실을 제외한 실질적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매출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창출해 실질적인 무차입 경영구조로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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