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10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3.2.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김씨에 대해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1년 9월쯤 김모씨 등에게 대장동 사건의 증거가 저장된 본인의 휴대전화를 불태워 버리게 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