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헬씨누리 매출 추이. /자료=CJ프레시웨이
14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키즈 브랜드 아이누리 및 시니어 브랜드 헬씨누리 제품군 매출은 2021년 1608억원에서 지난해 2013억원으로 25% 증가했다.
2014년 출시한 아이누리는 보육시설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브랜드다. 친환경, PB(자체 브랜드) 상품군을 늘리고 영유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다각화로 신규 거래처 수주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아이누리 키키존 쿠킹클래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는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고객사를 늘리며 영업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순살 생선을 활용한 소담한상 신제품과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와 헬씨누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서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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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2조7477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경영계획(가이던스)인 2조5000억원과 950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