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빅3 업체 디오, 경영권 매각 재시동에 주가 상승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3.0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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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디오 (20,750원 ▲250 +1.22%)의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4일 오전 9시36분 디오는 전 거래일 보다 3000원(13.27%)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레딧스위스는 최근 디오의 최대주주인 나이스투자파트너스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9.6%를 매각하기 위해 제한된 인수후보군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크레딧스위스는 2021년 디오 경영권 매각이 추진된 이후 매각 주관사 지위를 유지 중이다. 디오는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 이후에도 주관사를 교체하지 않고 새 주인을 찾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오는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 덴티움 (129,900원 ▼100 -0.08%)과 함께 국내 임플란트업체 '빅3'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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