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스타트업 육성 나선 아산나눔재단, 최대 6000만원 지원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2023.02.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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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스타트업 육성 나선 아산나눔재단, 최대 6000만원 지원


아산나눔재단이 다음달 10일까지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사업과 조직의 빠른 성장을 준비하는 신생 비영리 조직을 선정해 다각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부터 사업명이 변경됐다.



모집 대상은 설립 10년 이내 비영리 임의, 민간단체와 사단 및 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과 비영리 조직 내 사내벤처 또는 분사 조직이다.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임팩트 확장을 준비하는 성장 단계의 비영리 조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기관으로 선발된 비영리스타트업에는 팀당 최대 6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급한다.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모금 및 후원자 관리 등 실무 측면의 전문 파트너를 섭외해 무료로 자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비영리 조직의 성과관리에 유효한 성과지표 체계 개발과 운영도 돕는다. 참여 기관은 아산나눔재단이 제공하는 40여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기업가정신 공간인 '마루360'에서 사무실을 사용할 기회도 얻는다.

지난해에는 △뉴웨이즈 △니트생활자 △무하 △비투비 △온기 △코리아레거시커미티 △피치마켓 등 7개의 비영리 조직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을 통해 이들이 더 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방면의 노하우를 적용해 비영리스타트업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강화하게끔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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