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설립 10년 이내 비영리 임의, 민간단체와 사단 및 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과 비영리 조직 내 사내벤처 또는 분사 조직이다.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임팩트 확장을 준비하는 성장 단계의 비영리 조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영리 조직의 성과관리에 유효한 성과지표 체계 개발과 운영도 돕는다. 참여 기관은 아산나눔재단이 제공하는 40여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기업가정신 공간인 '마루360'에서 사무실을 사용할 기회도 얻는다.
지난해에는 △뉴웨이즈 △니트생활자 △무하 △비투비 △온기 △코리아레거시커미티 △피치마켓 등 7개의 비영리 조직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을 통해 이들이 더 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방면의 노하우를 적용해 비영리스타트업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강화하게끔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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